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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8센트(1.03%) 하락한 배럴당 45.9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전일 대비 1.14달러(2.19%) 내린 배럴당 50.86달러에 장을 마쳤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전일 정유공장들의 폐쇄로 인한 피해가 최소 일평균 440만배럴에 달했다. 이는 미국 원유처리량의 약 24%에 해당한다. 정유공장들이 최상의 조건 속에서 가동을 재개하기까지는 일주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에 따르면 정유공장의 폐쇄 이외에도 원유 생산에 일평균 약 140만배럴정도 차질이 생겼다. 이는 전체 산유량의 15%에 해당한다.
이날 원유 업체 소식통들은 로열더치셸 직원들이 정유공장 가동 재개를 준비하기 위해 페르디도 원유 및 가스 시추장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비로 인한 피해는 수 주동안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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