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아차, 프로씨드 콘셉트 등 전략차종 출품
박찬규 기자
2,514
공유하기
기아자동차가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제 67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소형SUV 스토닉을 유럽에 처음 선보였다. 아울러 쏘렌토 부분변경모델과 모닝 엑스라인(X-Line) 등 유럽 현지 전략차종을 대거 전시했다.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차종인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의 이미지를 계승하며 기존 해치백보다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게 특징.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프로씨드 콘셉트는 씨드·씨드 왜건·프로씨드 등 씨드 패밀리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달 중 유럽에 출시되는 스토닉이 속한 유럽의 소형SUV시장은 현재 연간 110만대 규모로 성장했고 2020년에는 2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는 2021년에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 10대 중 1대는 소형SUV급이 될 것”이라며 “스토닉은 기아차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자신감으로 탄생했으며 급성장하는 소형SUV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토닉의 디자인은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포티한 젊은 감각으로 탄생했다.
유럽형 스토닉에는 ▲1.0 터보 가솔린엔진 ▲1.25 가솔린엔진 ▲1.4 가솔린엔진 ▲1.6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쏘렌토 부분변경모델과 모닝 엑스라인 등 유럽시장 공략용 신차도 볼거리다. 지난달 국내출시된 쏘렌토 부분변경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내외장 디자인, 안전 및 편의품목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모닝 엑스라인은 스포티지와 쏘렌토와 같은 기아차의 SUV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탄생했다. 지상고를 15㎜ 높임으로써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외관디자인에 변화를 통해 자신감있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는 4분기에 두 차종을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