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서비스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공유경제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3.7%가 ‘필요하다’고 답해, ‘필요 없다’는 의견 3.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공유서비스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84.9%가 ‘의향이 있다’고 답해 공유경제에 호의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용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11.3%에 그쳤다.

다만 공유경제의 정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 응답 비율이 조금 낮아졌다. ‘제대로 정착할 것’이라는 응답은 62.6%, ‘정착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은 32.8%였다.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복수응답)으로는 ‘활성화되면 개인에게 이익’이라는 응답이 80.5%로 가장 높았다. ‘공동체의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66.7%나 됐다. ‘삶을 더 여유롭게 해준다’는 응답 역시 64.4%로 나타났다.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로는 차량공유를 꼽은 이들이 38.2%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숙박공유 33.5%, 장비공유 30.8%, 의복공유 27.3%, 자전거공유 22.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