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 휴일 오후 집중… "음주 절대 삼가야"
김나현 기자
1,963
공유하기
소방청은 가을철 산악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소방청 119구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 구조 활동 건수는 9133건으로 9·10월 2171건이 발생해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산악 사고는 주로 토·일요일(50.9%) 및 낮 12시~오후 2시(21.0%)에 집중됐다.
또한 산행 중 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조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해 119에 신고하면 119구조대가 사고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창화 소방청 119구조과장은 "대부분의 산악 사고가 지형·기상 요인 등 자연적인 환경 탓도 있지만 입산자의 안전 의식 결여가 가장 큰 원인으로 산행 중 방심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은 피하고 과도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산행 중 음주는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판단력을 흐리게 해 사고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갈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