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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업·기관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25일 본관 접견실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저소득층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박주기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손경종 광주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해 달라며 3300만원 어치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전통시장상품권은 광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천 기관 46개소에 전달돼 추석 준비에 사용되며, 지역사회 전통시장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도 이날 평소 후원중인 아동복지시설 화순 자애원을 방문해 냉장고 2대, 식기세척기 4대를 비롯해 과일, 식품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화순 자애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월 소외이웃들을 위한 정기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도 같은 날 ‘광주나자렛집’과 ‘소년가장 그룹홈 길상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광주세관 직원들은 1996년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모금해 아동양육시설인 ‘광주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 장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원 10여명도 이날 은혜의집(장성군 서삼면)과 가나실버홈(장성군 진원면)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50여명에게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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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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