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복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추석 연휴에는 복통 등 소화기관 이상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2014~2016년 추석 연휴 중 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복통 호소가 2285건, 오심·구토가 1842건, 전신 쇠약이 1388건, 그 밖의 출혈이 1003건, 요통이 968건, 고열이 789건 순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1일 평균 복통 환자 출동 건수는 134건으로 평소 115건보다 19건 많았으며,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복통 환자 출동 건수를 합산한 결과 추석 당일이 446건, 추석 다음날이 430건, 추석 전날이 382건 순으로 드러났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추석 연휴 중에 주로 음식물 섭취와 관련한 소화기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식을 피하는 등 음식물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