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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실종됐던 2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8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실종됐던 A씨가 숨진 채 떠올라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지난 23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A씨는 당시 남자친구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후 24일 오전 4시26분쯤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을 지나가는 장면이 CCTV에 잡힌 뒤 실종됐다.
가족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을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남자친구는 "자고 일어나 보니 A씨가 사라지고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자친구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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