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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경찰서 간부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동료가 용변 보는 모습을 훔쳐본 혐의로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10일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감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 4일 오후 4시15분쯤 경찰서 5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동료가 용변을 보고 있는 모습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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