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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레인저스FC 구단주로 박지성과도 인연을 맺었던 토니 페르난데스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CEO인 페르난데스는 14일 플아스 남동부 한 휴양지에서 클로에란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여성의 성은 따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30대 초반의 배우라는 정보 정도만 공개됐다.
페르난데스는 전 축구 국가대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박지성과의 인연으로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박지성은 페르난데스가 구단주로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페르난데스는는 2014년에는 홍보차 국내에 방문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박지성과 함께 ‘박지성 항공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박지성 항공기’는 기체에 박지성 얼굴과 ‘고마워요 박지성(THANK YOU CAPTAIN PARK)’이란 문구를 새긴 채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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