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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농도 자존심'은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전남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82만톤으로 전년 84만6000톤보다 3.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경지면적 감소(-3.0%),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다른 작물 전환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했고, 10a당 생산량도 모내기 시기 가뭄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의 잦은 강수 등 기상여건 악화로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은 기상호조로 10a당 생산량이 증가해 총생산량은 80만톤 이상을 유지했다.
한편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은 전남이 가장 많았고, 충남(72만2000톤), 전북(64만8000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생산량의 55.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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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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