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례호수공원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순천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제11회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례호수공원과 연향동 웰빙로 가로수길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곳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조례호수공원은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 문화행사 개최,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 사회문화적 기능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연향동 웰빙로 가로수숲길은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가로수숲길을 조성 ▲상·중·하층의 조화로운 관목 및 지피식물을 심어 다층 패턴의 가로수 숲길 조성 등 숲속을 달리는 듯한 공간을 연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의 도시를 위해 도심지 녹지 확충을 통한 녹색미래도시 순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장려상, 2016년 명상숲 관리 우수사례 우수상(전국 1위)에 이어 이번 우수상까지 3년 연속으로 녹지공원 분야에서 중앙부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