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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1676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8억원, 111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5억9253만주, 거래대금은 5조301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았다. 보험이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통신업, 증권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약품이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음식료품, 운송장비, 운수창고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가계부채대책이 발표된 이후 건설 관련주가 오늘도 강세를 보였다. 어제 발표된 대책이 시장의 예상치와 많이 다르지 않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현대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은행이 가계부채대책 발표 이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공장 화재 소식에 어제 하락했던 롯데케미칼은 공장 화재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 넘게 올랐고 삼성전자도 소폭 상승하면서 270만원선으로 거래를 마쳤다. POSCO, 삼성물산, NAVER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은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 발표에 0.5% 이상 하락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미래에셋생명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민간 보험사들이 약 4조원에 달하는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5% 이상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건설장비시장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22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67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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