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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3일 오후 윤리위원회가 의결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조치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리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권유 징계안을 최고위원회에서 보고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홍준표 대표가 최고위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다 들었고 숙고해서 오늘 중으로 본인이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위임의 문제가 아니라 당헌당규의 문제다. 3항에 제명 공고가 있는 날부터 열흘이 지나고 이의제기가 없으면 의결 없이 바로 처분을 하게 돼있다. 이는 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최고위원들의 위임의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의 탈당이 확정된 것이냐는 질문에 "제가 예단을 할 순 없지만 그리 생각해도 무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징계안에 대해서는 "오늘은 서·최 의원의 문제보다는 박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가 주로 논의가 됐다. 아마 추후에 어떤 방식으로 할지 당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현재로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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