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아이디어스 시리즈 '나사의 여성들' 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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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레고 아이디어스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우주 탐사 및 개발에 공헌한 네 명의 여성을 기리는 나사의 여성들(21312)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레고코리아 ‘나사의 여성들’ 제품을 구성하는 네 명의 여성은 모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개발에 공헌한 실존인물들로 아폴로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 컴퓨터공학자 마가렛 해밀턴, 허블 우주망원경 제작 계획을 주도한 천문학자 낸시 로먼과 미국 여성 최초로 우주를 비행한 물리학자 샐리 라이드, 첫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 메이 제이미슨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의 기획은 미국 MIT뉴스의 부편집장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마이아 웨인스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는 우주 탐사에 기여한 여성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레고 팬의 창작품을 일반 사용자 투표와 심사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는 ‘레고 아이디어스’에 이 기획을 출품했고, 1만명 이상의 득표를 얻어 실제 제품화가 되었다.
한편 레고그룹 소속의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 레고 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제 제품화가 이뤄지는 레고 아이디어스 시리즈는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창작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현재까지 20개의 아이디어스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제작될 경우, 해당 디자이너는 해당 제품 순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수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