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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포항 지진 여파로 23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에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정상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에게 수능시험 당일 아침 시간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한시간 늦췄으나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이 같은 계획을 정상화해 평소와 같은 오전 9시까지 출근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서울과 세종, 대전 등을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도 평소와 동일한 시간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후 8시40분쯤 긴급 브리핑을 열어 수험생 안전을 위해 수능을 일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북 포항에서는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일부 수능 고사장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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