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20대 중반 하사급이며, JSA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신원에 대해 "20대 중반의 하사급이고, JSA 소속이 맞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귀순병 소지품은 특별한 것이 없었고, 병사 신분은 하사급이라고 한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JSA소속이 맞다"고 설명했다.

탈북 이후 북한 동향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 반응은 특별한 게 없다. 특이한 것은 13일 사건(귀순)이 발생하고 14일 김정은이 평양 트랙터 공장을 시찰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귀순병 가족 신변에 대해서는 "탈북자 가족에게는 심각한 불이익이 있다. 조사 수위에 따라 수용소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