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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버버리가 패셔너블한 키워드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웨어러블한 룩과 아이템들로 재탄생시킨 '프리 컬렉션(Pre-Collection)'을 공개했다.
이번 프리 컬렉션은 지난 11월 1일 버버리의 런웨이에서 공개된 아이템으로 다양한 소재, 프린트와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워드로브부터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스카프와 백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프리 컬렉션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축제 같은 분위기를 테마로, 클래식한 아우터웨어를 재해석했다. 라미네이트 코팅으로 광택을 더한 강렬한 레드 색상의 트렌치 코트와, 타탄 패턴 안감이 돋보이는 카 코트는 아우터웨어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버리 반다나(Bandana)는 캐시미어 소재의 수퍼 사이즈 실루엣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바깥 면은 버버리의 빈티지 체크 패턴이고 안쪽 면에는 블루, 샌드스톤 또는 네온 컬러가 적용된 바이-컬러(Bi-color) 디자인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머플러와는 달리 커다란 삼각형 모양으로 숄처럼 어깨에 두르거나 목에 감아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얼마 전 런던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배우 이성경은 버버리의 프리 컬렉션으로 모델 출신다운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라미네이트 코팅된 강렬한 레드 색상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와 함께 매치한 빈티지 체크 반다나 스카프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영국적인 무드와 위트는 이번 버버리 프리 컬렉션 전반에 흐르는 키워드다. ‘장난스런 낙서’를 뜻하는 ‘두들(Doodle)’ 컬렉션 역시 눈여겨보아야 할 아이템. 캔버스 소재의 리버서블 토트 백과 실크/코튼 스카프, 그리고 작은 액세서리 컬렉션에 스케치 두들 모티브를 더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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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