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30일 원/달러 환율이 1081~1082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081.86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등 위험자산 선호가 주춤해진 만큼 이날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다만 밤사이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도 강하지 않아 보합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