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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건설 중인 호텔 브랜드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로 결정됐다. 불필요한 서비스를 줄이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항공운임을 제공하는 제주항공의 비즈니스 모델에 잘 어울리는 콘셉트의 호텔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호텔체인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의 브랜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는 전세계에 257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제주항공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신촌-홍대입구역에 지상 17층, 연면적 5만4000㎡에 약 300실 규모로 건설 중이다.
제주항공은 호텔사업 진출을 통해 항공여객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요금의 에어텔(항공권+숙박)을 원하는 자유여행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여객을 태우는 운송사업에서 벗어나 호텔 등의 다양한 여행인프라를 마련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2006년 취항 이후 외형성장은 물론 활발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항공산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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