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딜리온 제공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스타트업 ‘하이오너’를 5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차 중개전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

지난해 설립된 하이오너는 앱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 사용자 8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자체전산망과 오프라인 협력업체를 활용한 전수 검수로 허위매물과 사고차를 원천 차단하는 ‘2중 필터링 시스템’, 모바일 앱에서 소비자와 딜러가 차를 함께 보며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라이브 채팅’ 등 중고차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다.


큐딜리온은 지난 4월에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 프로그램 ‘Q5’를 통과한 딜러들이 직접 검증한 차만 판매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딜러’ 서비스를 론칭했다. 매달 1만5000대의 신규 중고차가 중고나라에서 소개되며 2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상윤 하이오너 대표는 “국내최대 중고거래 플랫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어 나가게 돼 기쁘다”면서 “중고나라의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경험과 하이오너의 모바일 기술력을 융합시켜 소비자 중심의 중고차 서비스를 하나씩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큐딜리온 중고나라 대표는 “소비자와 딜러 모두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중고차시장을 만들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구매자와 판매자가 믿고 이용하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술투자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