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요렌테와 손흥민, 후반 은쿠두의 연속골로 아포엘에 3-0 완승을 거뒀다. 앞서 16강을 확정지은 토트넘은 조별리그 6경기를 무패(5승 1무)로 마무리하게 됐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전방의 요렌테, 왼쪽의 은쿠두와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요렌테의 골로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요렌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손흥민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추가골 외에도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으로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연계 플레이에 애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까지 65분만 소화한 뒤 교체돼 나갔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8을 매겼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요렌테가 8.8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