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전기차 시승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 캠시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열린 LG그룹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으며 대한상의와의 협의를 통해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중기부·국토부 차관 및 환경부·산업부 실장, 유관 기관장과 중견·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전기차·자율차 업계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건의 과제, 중견·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캠시스는 기술 벤처기업 인수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 초소형 전기차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제도가 마련돼야 하며 보조금 지원이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중견기업의 모범사례로 캠시스가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래 자동차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에 앞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가 캠시스 전기차 사업의 성과인 초소형 전기차 모델을 시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