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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빅토리아하버 일대에서 랜드마크와 마천루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대형 불꽃놀이와 레이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홍콩은 불꽃놀이를 중심으로 한 연말연시 이벤트 명소로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각국 매체들은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기다리는 홍콩의 인파를 앞다퉈 소개한다.
이번 불꽃놀이는 31일 밤 11시(현지시간)부터 15분 간격으로 빅토리아하버 일대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멋진 야경에 불꽃놀이가 더해져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빅토리아하버를 둘러싼 주요 랜드마크들은 '화려한 마법의 성운'(Magical Star Dust)을 주제로 레이져와 불꽃쇼를 경쟁하듯 펼친다.
불꽃놀이의 주요 관람장소는 주룽의 홍콩문화센터 광장과 침사추이 프롬나드, 홍콩섬의 센트럴 하버프론트와 센트럴 등이다. 불꽃놀이 관람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한편 불꽃놀이에 앞서 홍콩은 호주의 유명 공연팀을 초청, 사전공연을 연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이 31일 밤 10시 침사추이 페리선착장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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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