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방송될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는 해돋이 명소인 영남의 명산, 팔공산 관봉을 찾았다. 이날 산행은 방송인 송글송글과 경북 지역 산악인 김정인(아사연 산악회)씨가 함께 했다.
/사진=마운틴TV
산행은 선본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산불초소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시작된다. 동네 뒷산을 오르는 듯 평탄한 길을 따라 약 3km 정도 이동하면 동봉과 갓바위로 가는 갈림목인 능성재에 도착하고, 이후 노적봉을 지나 갓바위로 유명한 관봉에 오르게 된다. 이후 대구 갓바위 지구로 하산하게 되는데, 가까운 선본사로 원점회귀한다면 약 30분 정도 더 빨리 하산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시작부터 완만한 능선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산행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다. 주능선에 합류하면 동서로 20km의 길이를 자랑하는 팔공산의 장엄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갓바위가 위치한 관봉은 산행객들뿐만 아니라 소원을 빌러 온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는 곳이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 덕분인데, 갓바위의 공식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5.5m 규모의 불상 머리에 갓 모양의 넓은 돌이 얹어져 있어 ‘갓바위’란 이름이 지어졌다.

팔공산 관봉 산행 이야기는 12월 31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