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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은 이미 혁신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고 우리경제도 혁신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2018년은 세계경제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으려면 기업가정신이 왕성하게 발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정책들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뒷받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국회와 정부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도 가일층 분발해 경쟁의 격화와 보호주의라는 큰 파도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창동계올림픽 무사 개최도 염원했다. 허 회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30년만의 올림픽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희망과 도전정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도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해 대한민국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그는 “2018년은 4차 산업혁명,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경제 신3고와 동계올림픽 개최 등 많은 것이 바뀌고 새로워 질 것”이라면 “변화는 위기일 수 있지만 기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DNA가 있다”며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가 된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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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