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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지방에서는 총 2만8524가구(수도권,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청약 비조정대상 지역에서는 총 2만5124가구가 공급되며 대형 건설사는 11개 단지에서 총 1만151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개 단지, 총 4163가구가 공급된 데 비하면 약 2.8배 증가한 수준이다.
올 1분기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지역은 ▲경남 4308가구 ▲강원 3963가구 ▲부산 3849 가구이며 이외에도 충남, 대전, 전남 등을 포함한 8개 지역에서 브랜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방 비조정지역에서 공급된 대형 건설사 브랜드아파트는 같은 지역 내 공급된 타 단지보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강원 춘천시에 공급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는 1423가구의 대단지임에도 1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인근의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155가구)을 훨씬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또 경남 밀양시에 공급된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인 ‘밀양강 푸르지오’ 역시 11.6대 1의 청약률로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광역시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기타 지방지역의 신규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지역 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뿐만 아니라 조정지역을 피해 온 투자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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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