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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에 환영하며 한반도 내 긴장 종식을 희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파란 하크 유엔 대변인은 이날 "양측이 대화하는 것은 항상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유엔은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강화된 외교적 노력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남북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미국의 입장과 대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자신이 훨씬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을 가지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의향을 밝히면서 우리 측은 북한에 고위급 회담과 통신채널 복원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남북은 이날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중단됐던 판문점 연락 채널을 23개월 만에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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