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클 울프의 저서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안관의 내부>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정보원과 허위 진술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트위터를 통해 “<화염과 분노>는 대통령 선거 캠프나 행정부에 대한 거짓말로 가득차 있다”며 “며 "거짓말, 허위진술, 존재하지 않는 정보원들로 가득 차 있는 가짜 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은 미국의 언론인 울프가 쓴 책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과 내부 관계자 등에 대한 200회 이상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쓰여졌다.

책에는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을 공격하기 위해 러시아 정보요원들을 만났던 건 반역적 행위(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는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고 있지만 멍청하다” 등 트럼프 행정부와 일가에 대한 날선 비판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