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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5일 자유한국당 복당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9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 지사는 최근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통해 복당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 대표는 지난 11일 "차 타고 오면서 남 지사와 4년 만에 통화했다"며 남 지사의 복당을 알렸다.
남 지사도 13일 삼국지를 인용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며 한국당 복당을 시사했다.
당초 남 지사는 14일 한국당에 재입당할 계획이었으나 페이스북에 복당을 시사하는 글을 남긴 뒤 비판이 제기되면서 하루정도 더 숙려기간을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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