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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사마씨의 이번 성화봉송 참여는 한화그룹이 해외 법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핵심가치 수기 공모전’ 에서 최종 당선자로 선정 됐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스폰서로서 성화봉송 주자를 추천했다.
오사마 씨는 한화건설 이라크 건설단 PC공사팀에서 4년째 품질과 원가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오사마 씨는 “물을 끓게 하는 것은 단 1도의 차이”라는 김승연 회장의 신년사처럼 “나 한사람의 열정을 보태어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드는 디딤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오사마 씨는 이날 오후 12시 3분부터 일산 화정역 인근 약 200여 미터 구간의 봉송에 참여하며 계열사인 ㈜한화에서 제작한 공식 성화봉을 들고 달린다.
한편 오사마 씨가 근무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여의도 6배 면적에 경기도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공사로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5월 80억달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했으며 2015년 4월 21억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추가 수주해 누적 수주액 101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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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