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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900선 돌파 하루만에 800대로 다시 주저 앉았다.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이 몰리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등 '코스닥 대장주'의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는 17일 전거래일 보다 14.65포인트(1.63%) 하락한 886.5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제약 업종이 5.97% 급락하며 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0.11% 셀트리온은 9.76% 하락했다. 비텐트, 우리기술투자를 비롯한 가상화폐 관련 종목도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코스닥지수 900선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관이 278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60억원, 121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6.31포인트(0.25%) 내린 2515.43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881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673억원, 외국인은 709억원을 순매수했다.

의약품(-3.31%), 섬유의복(-1.24%), 운수창고업(-1.15%)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은행(1.90%), 철강금속(0.85%)등은 코스피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