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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생일(1월24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니(문 대통령 애칭) 시계'를 선물로 받는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이니 아이템'을 선물하는 방침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니 시계'를 선물 받는다.
청와대는 문재인 시계를 한달 1000개씩 주문하고 필요할 때만 소량으로 주문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원가가 4만원인 이 시계는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고가에 사겠다는 글이 꾸준히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등장한 '1호 이니시계'를 가질 수 있었지만,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소중한 시계지만 나눔에 쓰인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이를 기증했다.
남녀용 이니시계 한 쌍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7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42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9월 청와대 직원 첫 OT 당시 문 대통령은 "시계주세요!"라는 한 직원의 건의사항에 "시계는 저도 아직 못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출근길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사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를 보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등장한 '1호 이니시계'를 가질 수 있었지만,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소중한 시계지만 나눔에 쓰인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이를 기증했다.
남녀용 이니시계 한 쌍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7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42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9월 청와대 직원 첫 OT 당시 문 대통령은 "시계주세요!"라는 한 직원의 건의사항에 "시계는 저도 아직 못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렸다.
광고를 기획한 '문라이즈데이(moon_rise_day)'는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서울지하철 5, 7, 8호선 총 10개(광화문, 여의도, 종로3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천호,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노원, 잠실) 역에 광고를 게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멋짐 폭발" "보고 싶다" "모두 함께해요 짱!"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항상 지지합니다" "좋아해. 아니 사랑해" "빨리 퇴근하고 얼굴 보러 지하철역 가야지" "역대 이런 대통령이 있었나"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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