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집값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마포구 공덕동 소재 공덕파크자이.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마포구가 표준단독주택 중 올해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구 등은 재개발·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7.92%로 2006년(9.09%) 이후 상승폭이 최대치며 전년 대비로는 2.39%포인트 올랐다.


구별로는 마포구가 11.47%를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국 순위에서도 4번째로 높았다.

마포구에 이어 강남구(10.51%), 용산구(10.41%), 성동구(9.58%), 서초구(9.39%)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도봉구(5.01%), 중랑구(5.17%), 노원구(5.24%) 등 강북권은 평균보다 상승률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