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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만1000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청년층의 순유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국내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총전입은 20만8000명, 총전출 21만6000명으로 8000명이 순유출됐다.
연령별 순유출 비중은 20~29세가 -4.1%로 가장 높았고 40~59세 -2.4%, 30~39세 -1.3%, 10~19세 -1.1%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총전입 22만8000, 총전출 23만1000명으로 3000명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갔다.
연령별 순유출 비중은 20~29세 -3.5%로 가장 높았고 0~9세 -0.6%, 10~19세 -0.3% 등의 순이었다.
광주·전남지역 청년층의 순유출 비중이 높은 것은 대학진학, 취업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남지역은 70~79세(0.0%), 80세 이상(-0.8%)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는 순유입됐다.
특히 40~59세는 0.7%로 가장 높았고 30~39세 0.2%, 60~69세 0.7%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가 늘어나고 귀농·어·귀촌·어인구 증가 등이 순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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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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