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임 장윤호 사무총장. /사진=뉴스1(KBO 제공).

장윤호 스타뉴스 대표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KBO리그 10개 구단 사장단은 30일 정운찬 총재 주재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을 결정했다.

장윤호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표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낙점됐다. 언론인 출신 KBO 사무총장이 선출된 것은 1998~1999년 최영언 전 총장 이후 19년 만이다.


1981년 이용일(1981년 12월~1991년 2월12일) 초대 사무총장 이후 가장 최근 13~14대 양해영 사무총장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를 이끌었다. 장 총장은 제15대 KBO 사무총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장윤호 신임 사무총장은 1987년 한국일보사에 입사해 이후 일간스포츠에서 야구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2010년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를 역임했고 2011년부터 스포츠 연예매체인 스타뉴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일간스포츠 재직 당시에는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특파원을 맡아 박찬호 등 한국인 선수들을 취재한 바 있다. 언론인 출신인 그는 지난해 1월부터 KBO 상벌위원으로 KBO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