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가 7일 IBK기업은행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10.1% 늘어난 1조6699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자마진(NIM)은 올 1분기와 2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씩 회복돼 내년 4분기까지 1.95%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우호적인 금리환경과 여수신 포트폴리오의 추가 개선이 뒷받침되면 기업은행의 NIM이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대출 증가율은 견조한 중소기업 성장에 힘입어 6.3%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각각 5조5967억원, 4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7.3%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점진적으로 배당 성향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 애널리스트는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640원(27.8%) ▲올해 720원(28.4%) ▲내년 800원(28.8%)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2017∼2019년 배당 수익률은 각각 3.9%, 4.4%, 4.9%로 배당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