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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10대 건설사는 전국에서 2만2254가구의 아파트를 쏟아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1만1365가구) 대비 95.8% 증가한 수준이다.(임대제외)
올해는 분양가구의 71.3%인 1만5861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해 동기엔 수도권 비중이 53.9%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물량 비중이 늘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달은 설 연휴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이슈까지 겹쳐 건설사들이 공급을 늦추며 다음달 물량이 급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물량이 크게 늘었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건설사들이 설 이후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만큼 다음달 분양시장은 상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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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