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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유지’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5.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432억원, -14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 중이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적자전환했다.
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주택과 건축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됐음에도 이라크 Akkas CPF 타절(중단)에 따른 매출감액, 모로코 Safi IPP 추가원가 투입(약 3000억원) 등 해외부문 손실반영으로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 적자를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못미쳤다"며 "올해 경영목표로 연결기준 매출액 10조5000억원, 신규수주 9.4조원(해외 2조원)을 제시했는데 수익성에 집중하겠다는 회사의 경영기조를 감안하더라도 향후 성장성 관련 아쉬움이 따르는 경영목표"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가수준을 고려하면 이번 실적발표 이후 단기적인 주가흐름이 양호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그러나 2016년 4분기 약 1조원 규모의 해외손실 처리 이후 불과 1년 만에 단일 해외현장에서 3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손실처리가 다시 발생한 만큼 해외 원가율의 신뢰도는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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