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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사업비 238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9월 착공에 들어간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현재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한전 지중선로(154kV) 이설이 군산시와 지역주민의 협조로 마무리 됐다. 현재 군산방면 접속도로 1.2km 구간의 교량 상판 잔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그 동안 차량으로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구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1km(14→3km), 시간은 25분(30→5분)이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새만금 사업지구와 서천 생태공원 등 지역 관광명소의 가교 역할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동백대교 개통으로 충남권과 새만금권이 동시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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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