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5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진=한라
한라가 지난해 15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312억원, 영업이익 1584억원, 순이익 4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는 전년 보다 5.4% 올랐고 영업이익은 65.8% 상승했다. 순이익 역시 102억원에서 473억원으로 365.3% 뛰었다.


반등한 실적만큼 재무구조도 한층 강화됐다. 한라는 2012년 차입금 1조3000억원에 부채비율 560%였지만 지난해는 차입금 3000억원 미만 부채비율 202%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차입금 감소에 따라 지난해 금융비용 역시 2016년보다 42% 줄어든 230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