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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이 17일 강릉아이스센터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경기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올랐다. 김아랑은 킴 부탱(캐나다), 베로니크 피에론(프랑스), 유키키쿠치(일본) 등과 4조에 배치됐다.
김아랑은 1조에서 탈락한 심석희의 아쉬움을 씻어내듯 질주했다. 처음 바깥쪽에서 두 번째 자리에서 시작해 초반에는 맨 뒤에서 편안하게 레이스했다. 그는 경기 초반 경쟁자들과 탐색전을 벌였고 선두로 나선 킴 부탱과 경쟁했다.
김아랑은 8바퀴를 남기고 가볍게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후 무리하지 않으나 1바퀴를 남기고 킴 부탱을 따돌리고 1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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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