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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7년 1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4964억원으로 전월(-2388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1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7년 1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4964억원으로 전월(-2388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정기예금 등이 지방자치단체의 연말 재정집행을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592억원 → -4111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2981억원 → 9075억원)됐다.
같은 달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9157억원 → 4523억원)됐다.
예금은행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4741억원 → 1699억원)된 가운데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모두 기업의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1761억원 → -1510억원)됐다.
가계대출도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이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소폭 축소(3082억원 → 2216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 역시 전월에 비해 증가 규모가 축소(4416억원 → 2823억원)된 가운데 상호금융(1452억원 → 1764억원), 새마을금고(678억원 → 789억원) 모두 전월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신용협동조합은 가계대출이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소폭 축소(685억원 → 486억원)됐고, 개발기관 등 기타기관은 전월 취급된 선박업체에 대한 선박자금대출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규모는 축소(1561억원 → 36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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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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