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가 성추행 사실을 자진고백,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으로 배우 김용건이 빈 자리를 채울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일화 김용건. /사진=DSB엔터테인먼트·JTBC 제공

MBC 관계자는 오늘(28일) 뉴스1을 통해 김용건 투입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일화는 지난 25일 자진해서 과거 성추행 사실을 고백했고 이에 오는 3월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하차했다. 또한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과 세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이에 MBC 측은 지난 26일 "제작진은 최일화씨 성추행 고백 후 내부 논의를 통해 해당 배역을 교체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한 매체가 김용건이 후임이라고 보도했으나 MBC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