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이달부터 봄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분양시장이 이번달부터 봄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순차 분양되며 주요 단지 모델하우스도 열린다.

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5~9일) 전국에서 1900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 물량은 수도권 910가구, 지방 999가구다. 부동산114는 3월 분양 예정인 주요 아파트 단지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재건축',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재개발',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성남시 정자동 '분당더샵파크리버' 등을 꼽았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1-1에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디에이치자이개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전용 63~176㎡, 총 1996가구 규모다. 이 중 169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도 가깝다. 영동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일원초등학교, 양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양재천과 대모산이 있어 산책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에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우성1래미안(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5㎡, 총 1317가구 규모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강남역 거리가 가까워 CGV(강남),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도곡공원, 말죽거리공원, 서초구청 등이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 일대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 59~114㎡, 총 1694가구다. 이 중 39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한서초등학교, 숭문중학교, 숭문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신촌캠퍼스) 등이 있다. 신촌이대거리,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우체국 등이 가깝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경기 과천시 원문동 2 일원에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과천위버필드'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전용 35~111㎡, 총 2128가구 규모다. 이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에는 과천시청, 이마트(과천점), 관악산, 매봉산이 있다. 교육시설은 문원초등학교, 문원중학교, 과천중앙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정자동 215에 '분당더샵파크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59~84㎡, 총 506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총 16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정자공원과 탄천 바로 앞에 위치했다.


분당선 ·신분당선(오는 4월 예정) 미금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정자동 카페골목, 이마트(분당점), 2001아울렛,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청솔초등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등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