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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1,1.4%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성수품의 가격이 안정되며 소비자물가지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
6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25(2015년=100)로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다. 그동안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렸던 신선식품지수도 전월대비 7.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한데 그쳤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이 늘어나며 가격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출목적별 전년동월대비로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3.5%), 음식·숙박(2.8%)은 상승했고, 통신(-0.2%)은 하락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4(2015년=100)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9%,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전년동월 대비로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3.5%), 식료품·비주류음료(2.5%), 음식·숙박(2.3%) 부문 등은 상승했으나 통신(-0.2%) 부문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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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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