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무역전쟁 우려'에도 동반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지수를 이끌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31.25포인트(1.30%) 오른 2433.0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4248악원, 177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무려 59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대해 "정말 관세조치를 고수한다면 사퇴하겠다"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이 정말로 사임한 사실이 전해지며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무역전쟁 우려'가 재발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또 주가지수와 개별주식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맞기도 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지수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전일 블로딜을 하며 급락했던 셀트리온 3형제는 일제히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8.92% 등급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33%, 셀트리온제약은 6.37%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91포인트(1.54%) 오른 853.9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5억원, 4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29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