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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배경은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세르반테스는 감옥에서 죄수들과 함께 즉흥극을 벌인다. 즉흥극의 주인공 알론조는 자신이 기사 돈키호테라고 생각한다. 시종 산초와 함께 기이한 모험을 떠난 그는 풍차를 괴수 거인이라고 달려드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뿐만 아니라 여관의 여종업원 알돈자에게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고 구애한다. 사람들이 미친 노인이라는 그의 진심에 알돈자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연다. 그러나 그녀는 노새끌이들에게 짓밟히고 그에게 절규한다. 알돈자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그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자신이 돈키호테가 아니라 그저 노인임을 깨닫고 쓰러진다.
일시 4월12일~6월3일
장소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31호(2018년 3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31호(2018년 3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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