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일 북한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청와대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이 없으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와 구체적인 행동을 보지 않으면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무언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한다”며 “그때까지 모든 제재와 최대 압박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회담 요청을 수락했으며 회담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