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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0일 "백악관이 북한과의 외교적 만남을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회담 장소와 수송 지원에 대한 숙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확실한 장소는 판문점 평화의 집"이라고 언급했다.
평화의 집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남측 관할 구역에 ‘자유의 집’과 함께 있는 건물로 과거 정전협정에 따라 유엔군사령부 관할에 속해있다. 지난 1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측 참가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 회담도 이곳에서 열린 바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일부 인사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을 보지 않고는 북미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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