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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급주택 가격이 최근 1년 간 13% 치솟았다. 이 같은 상승폭은 전 세계 도시 중 3위다.
11일 영국 부동산 정보 업체인 나이트프랭크가 발표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고급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올랐다.
이 지수는 각 도시 주택시장의 상위 5%에 해당하는 고가주택을 대상으로 가격 움직임을 조사한 것이다. 서울은 조사 대상인 세계 주요 도시 42곳 가운데 3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7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도시 별로는 중국 광저우의 고급주택 가격이 27.4% 오르며 3분기에 이어 1위를 지켰고, 2위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이 차지했다.
10위 안에 유럽 도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등 4곳이 포함됐고 아시아 도시는 중국 광저우, 한국 서울, 중국 상하이 3곳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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